※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원문: Curtain Call 글쓴이: Lise 줄거리: 그들은 어리지도 않았으며, 그 자신과 동생 사이에 있던 콘크리트는 산산이 조각나고 그 마지막 조각을 로키가 던져버렸기 때문에, 토르는 그를 힘껏 잡아당겨도 로키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을 알았다. 글쓴이 주: "We are the whirlpool, we are the reef" 이걸 썼잖아요? 그래서 말입니다, 음 내가 토르를 죽인다면, 같이 로키도 죽여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죠? 그래서 나온 겁니다. Original published: 2012-06-12 Copyright ⓒ by Lise 커튼 콜 Curtain Call written by Lise translated by windmill 그가 로키에게..
loki-friggason:'토르', '토르 2'에서의 로키와 볼스타그야. 로키의 반응을 보라고, 토르 이후로 얼마나 그가 변했는지 알 수 있을 거야. icy-mischief:바로 이거야. 처음에는 다른 이를 만족시키겠다는 집착, 아스가르드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에대한 자신감 부족과 그가 신경쓰는 사람들의 계층 속에서 자신의 타당성 부족으로 감정적으로 흔들리기 쉬운 로키였어…. ….그리고 지금, 아주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자신을 절대로 제대로 대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이기고 그 사이에서 쟁취하려는 아주 이기적인 목표를 가진 로키로 변했어. 그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화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쪽으로 말이야. 그건 로키가 에이시르 사이에서 자신의 역할이 바로 그들의 몰락이며 변심, 혼돈, 욕심임을..
주의: 다크월드 스포 있음 ※ 제목과 본문, 카테고리가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 코믹스는 아마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1. 로키의 생사를 가장 먼저 알게 된 이는 프리가다: 서막 1/2를 보면 프리가는 로키를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찾는다. 그렇게 본다면 나중에 오딘이 프리가를 '물에 빠진 아이의 어머니'라고 칭하는 것이 이해가 간다. 그리고 어찌보면 로키 또한 '물에 빠진 아이'이고. 2. 로키는 타노스의 주술에 걸리지 않았다: 의견이 분분한 내용이지만, 일단 정신지배는 아닐 것이다. 그리고 어차피 어벤져스와는 연관 짓지 않은 내용이라고 한 바 있으니 굳이 따로 언급할 필요는 없겠지. 그리고 정신지배보다는 스켑터가 욕심 증폭기 같은 느낌. 3. 뭔가 일어날 조짐을 느낀 것은, 어벤져스의 일 전이다. ..
itsthehiddlethings: “When do we start?” 감옥에서 로키는 미치도록 지루할거야. 트레일러 상에서 로키의 감옥 전체를 다 볼 수는 없지만, 몇 군데를 볼 수 있고 뭔가 별로 없다는 건 알지. 휑하고, 이렇다할 특징도 없는 하얀 감옥이야. 탁자 위에는 책으로 보이는 것들과 물병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지만 그거 말곤 없어. 그건 분명 로키에게는 고문과도 같을 거야. 로키는 자극제가 필요해. 집중할만한 뭔가가 필요하지. 그는 트릭스터야. 다른 이들과 심리싸움을 하거나 그걸 계획하기 위해 20수 앞을 생각하는 사람이지. 다른 이들의 약점을 발견하고 그걸 자신의 이점으로 이용하면서 말이야. 그게 로키가 잘하는 일이지. "그의 정신상태는 정신없을 정도로 사납고 미쳐있죠"(“His mind..
폭언 주의. 원글의 fucking과 그 감정을 살려서 번역. 그러고 싶었다. 로키를 조명하는 글 인지라, 나머지 인물들이 그리 좋게 해석되지 않는다. 신화얘기도 나와서 특히 더. 그러니 혹시나 좋아하는 인물이 안 좋게 보일까봐 하는 걱정이 있다면 뒤로가기를 추천. someonecertainly: 이 모든 "닥쳐 로키 아무도 네 말 듣고 싶어하지 않아"라던가, 죄책감이 들 정도로 로키를 비웃음거리로 만드는 이런 현상들을 눈여겨 볼만 해. 엄청난 앵스트와 함께, 로키가 자신을 어찌보며 왜 무너질 수 밖에 없는지 많은 것들이 설명 돼. 아니, 솔직히. 생각해봐. 이런 게 수 백년 혹은 수 천년 계속된다고 생각해보라고. 로키가 입을 열라고 하면, 의견을 나누려, 제안을 내놓으려, 반대의 목소리를 낼 때마다, 그..
출처- http://durl.me/4s7sms . 제가 이 멋진 화면 연출과 이 장면에 담긴 상징에 대해서 잠깐 말해 볼까 해요. 첫 장면: 어린 토르와 로키는 아버지랑 같은 선상에 서있어요. 서로 팔만 뻗으면 닿을만한 거리에 있죠.(오딘의 얼굴은 여기서 보이지 않죠) 형제들은 서로 바로 옆에 서 있지만, 둘을 갈라놓고 있는 사람은 오딘이죠. 두번째 장면: 오딘이 여전히 둘 사이에 서있고, 형제가 오딘과 마주할 정도로 자랐지만 뒤로 물러나있죠.(여기선 오딘을 다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서 로키는 오딘을 보고있지만(아버지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갈망하고 있죠), 정작 오딘은 로키에게 등을 보이지요. 그리고 오른쪽 어깨는 자신의 진실한 아들이자 유일한 계승자인 토르를 향해 있어요. 그런데 토르는 아버지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