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를 알고 계시던 분들 오랜만이죠, 저는 잘 살아있습니다. 새로운 분들 반갑습니다. 근 1여 년 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1. 토르 번역 소설 는 '내년' 8-9월 즈음에 번역되지 않았던 편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재개했습니다. 2. 그간 다른 작품을 보면서 적당히 살고 있었습니다. 적당히 숨 쉬며 소비하다가 주말만 되면 잠으로 보내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내년 여름 즈음에는 한가해져서 숨쉬기 외에 다른 일을 할 수 있겠죠? 아마. 3. 그리고 네, 토르 3 보고 왔습니다. 이 블로그에 글 올리는 이유도 다 이 영화가 개봉했기 때문 아니겠습니까?이하 감상평 및 의견입니다.+이 글을 쓴 며칠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 이 글은 날 것 그대로의 토로에 가까워 부끄럽네요. 여러가지로 좀 달리 생..
엑데퓨 보고와서 시름시름 앓다가, 다시금 엑퍼클이 보고 싶어서 DVD찾던 도중 대만판(/홍콩판) 콜렉터스 에디션 발견하고 구글링 좀 했다. 헝헝, 보자마자 이건 사야해!라고 외쳤기에 급하게 대행도 알아보고 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 좋게가 아니라 여튼 직구를 발견 주문. 으하하 첫 직구가 덕질이라니. 재고가 별로 없고, 할인 폭이 큰 데는 벌써 품절크리 떠서 그냥 할인 없이 주문 함. 근데 생각보다 대만 배송이 빠르고 안전하게 와서 뭔가 더 주문할지도 모르겠어. 직구 어렵지 않아여. ㅋㅋㅋㅋ 여튼 도착!! 오오. 진짜 받고서 너무 멋졌다. 헉헉헉. 누가 디자인 했는지 모르겠자만 상줘야 한다. 상을 줍시다, 상을. 헬멧을 벗기면 또 헬멋이 나옴. ㅋㅋㅋ 벗겼을 때 안쓴 버전이 나왔다면 좋았을 걸. ..
대체 제목이 왜 저렇냐고 할 것 같지만, 정말로 시트지를 만들었다. 개노가다로.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왜 만들었냐고 묻는다면, 내 책생벽에 로키로 도배하고 싶어서. 근데, 음 그림 존못이라 ㅋ 내그림을 걸 수는 없고. 그리고 처음 구상했을 때 내 손으로 만드는 시트지를 한 번 해보고 싶었다(그리고, 그것은 정말 크나큰 잘못된 생각이었단 걸 작업시작한지 채 5분도 되지 않아 깨달았지). 오랜만에 로키를 파야지 파야지 하고 있었는데, 다른 의미로 로키를 파버렸.... 죽어라 팠ㄷ... ☆☆☆오★완성★오☆☆☆보조시트지가 없어서 아직 제대로 붙이는 못했고, 임시로 세워놓은 모습. ㅋㅋ 자랑이 너무 하고 싶었다. 처음 해본 거라, 많이 어설프지만(그렇다고 두번 할 생각도 별로 없다. 아마... ㅋ_ㅋ)..
2차가 아닌 걸 올리게 될 줄이야. ㅋㅋㅋ 정확히 말하면 1차와 2차 사이에 발담그고 있는 1.5차. 이름은 임모씨. 진짜 이름은 신모씨. 색칠까지 다했었는데, 생각보다 이 버전이 더 좋더라. 그렇지 나머지 부분은 상상이 가능하니. 허 그래. 나 중심 못그려. ㅋㅋ 언젠가 얘- 아니 얘네를 중심으로해서 제대로된 작품을 올리고 싶지만. 구상단계, 정확히는, 망상단계에 머물러 있을 뿐이고. 그전에 실력이 ㅋㅋㅋ 머물러 있을 뿐이고. 발전하려면 연습이 필요한데. 이렇게 딥따 파는 게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