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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ki-friggason:

'토르', '토르 2'에서의 로키와 볼스타그야.


로키의 반응을 보라고, 토르 이후로 얼마나 그가 변했는지 알 수 있을 거야.



icy-mischief:

바로 이거야.


처음에는 다른 이를 만족시키겠다는 집착, 아스가르드 사회에서 자신의 위치에대한 자신감 부족과 그가 신경쓰는 사람들의 계층 속에서 자신의 타당성 부족으로 감정적으로 흔들리기 쉬운 로키였어….


….그리고 지금, 아주 강한 확신을 가지고 자신을 절대로 제대로 대하지 않았던 사람들을 이기고 그 사이에서 쟁취하려는 아주 이기적인 목표를 가진 로키로 변했어. 그들에게 만족감을 주지 않기 위해 자신의 화난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쪽으로 말이야. 그건 로키가 에이시르 사이에서 자신의 역할이 바로 그들의 몰락이며 변심, 혼돈, 욕심임을 이제 알기 때문이야.


자기. 충족적. 예언이라고.(Self. Fulfilling. Prophecy.)[각주:1]


여기엔 "친구들"의 "악의 없는", 냉담한 무시가 아주 크게 작용했지. 


그리고 난 로키가 저질렀던 일지금의 행동을 워리어스 쓰리, 시프, 토르나 심지어 오딘까지 그들 모두가 비난히고 있다고 말하는 게 아니야. 그럼 내가 그들 모두가 로키가 저 깊은 곳으로 떨어지게 만든데 책임있느냐고 생각하느냐고? 그래 맞아.


로키가 달라졌다고 생각하냐고? 이제는 다른 이의 의견에 절대로 흔들리지(상처받지) 않을 거라 그 자신이 그렇게 행동하도록 하니까?


그래 맞아.


새로운 로키: 증거물 A (New Loki: Exhibit A.)






  1. 타인의 기대가 행위자로 하여금 그렇게 하게 만드는 것.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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