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가 아닌 걸 올리게 될 줄이야. ㅋㅋㅋ 정확히 말하면 1차와 2차 사이에 발담그고 있는 1.5차. 이름은 임모씨. 진짜 이름은 신모씨. 색칠까지 다했었는데, 생각보다 이 버전이 더 좋더라. 그렇지 나머지 부분은 상상이 가능하니. 허 그래. 나 중심 못그려. ㅋㅋ 언젠가 얘- 아니 얘네를 중심으로해서 제대로된 작품을 올리고 싶지만. 구상단계, 정확히는, 망상단계에 머물러 있을 뿐이고. 그전에 실력이 ㅋㅋㅋ 머물러 있을 뿐이고. 발전하려면 연습이 필요한데. 이렇게 딥따 파는 게 아니라.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원문: Thought Experiments 글쓴이: Margo_Kim 줄거리: 부츠를 상상해 봐. 가죽과 가죽끈으로 장식 되어있는 부츠 코에 진흙이 들러붙어있다고 상상해 봐. 부츠로 그들의 얼굴을 밟고 있는 것을 상상해 봐. 너도 그들이 누구인지는 알거야. 굳이 누군지를 생각할 필요가 없어. 언제나 존재했으니까. 네 신발굽으로 그들의 연약한 볼을 누르고 있다고 상상해 봐. 그들 눈이 진흙투성이가 된 것을 상상해. 어떻게 흐느껴 울지 상상해 보라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얼마나 지독히도 죄송해야할지 보여주는 걸 상상해 봐. 세계사이의 무의 공간인 이곳에서, 떨어지는 것과 생각하는 것 말고는 할 것이 없었다. 로키는 그 둘 모두를 충분히 즐기기로 했다..
※ 출처 등의 링크가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 오역, 의역, 발번역 주의 원출처: 아이언맨 메뉴얼(아마존) 내용 중에서 로키 파트만. + 다른 곳에 번역되어 있다면 알려주세요. 'ㅅ';; 굽신굽신. 심리적 잔혹극(의역ㅠㅠ/emotional cruelty)는 심리적 학대(mental cruelty)와 같은 말입니다(왜 능한지 알 것 같...).관할(jurisdiction)은 관할권, 재판권, 사법권이 미치는 범위를 말합니다(아스가르드의 재판권은 어느 렐름까지 미치는 거지?). 쉴드의 빌런 항목에 들어있을 법한 구성이라 전문적인 내용인 것처럼 번역해보려 했으나, 능력부족으로 실패 OTL 그냥저냥 로키에 대한 간단한 것인 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자세히 보니 오피셜이 오피셜을 무시하는 내용. 대체 토르가 전달해..
※ 출처 등의 링크가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 따로 적기도 귀찮은 오역, 의역 주의-- "Odin and Thor cast large shadows. It was easy for Loki to be lost in the darkness. But because of his mother Frigga’s honest love and—before the big breakdown—Thor’s love for him as a brother, there’s a strength of good in Loki that he can’t shake no matter what he wants to do. And that makes him a complex character.""오딘과 토르는 오랫동안 그림자를 드려왔다. 로키가 ..
※피드백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 원문: Human 글쓴이: TheGreatCatsby 줄거리: 로키는 형벌로 인간이 되었다. 이것은 또다른 거짓이었다. Original published: 2013-05-21 Copyright ⓒ by TheGreatCatsby 인간 Human written by TheGreatCatsby translated by windmill 오딘의 형벌은 결코 창의적이지 않았지만, 언제나 효과적이었다. 그는 로키의 힘을 모조리 빼앗더니, 미드가르드 연합인 실드와 협정을 맺은 후 로키를 지구로 보냈다. 쉴드는 그에게 아파트와 은행 계좌, 로키 라우페이슨이라 적힌 신분증을 주고는 인간이기에 그가 사회에 위험하지 않을 거라 여겼다. 하지만 틀렸다. 로키가 신이기에(였기에) 위험한 것이..
※오역, 의역 주의 --- verysharpteeth: 로키는 움직임을 낭비하지 않고 싸워. 또 매우 근접해 싸우지. 싸우면서 마법을 사용하는 이치고는, 로키는 상대편에게 아주 근접해 싸워. 심지어 스태프를 사용할 때도 말이야. 그가 선호하는 무기들은 단검이고, 심지어 프리가보다 더 짧은 걸 사용하지. 그리고 대게 단검을 얼음송곳을 쥐는 방식으로 잡아. 이 방식은 일반적으로 싸움 경험이 전혀 없는 칼잡이이거나, 혹은 아주 경험이 많아서 이 방식을 이용해 복잡하게 연계된 공격을 통해 싸운다는 거지. 로키는 후자로, 그건 아주 근접한 싸움에서 정확성과 속도, 그리고 초 단위의 결정을 내리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얘기야. 그래야 이런 근접 싸움에서 어떤 오차도 없을 테니까. 그리고 덧붙여 얘기하자면, 로키는 싸우..
줄거리:그리고 찰나의 순간 로키는 진실과 마주했다. 글쓴이 주:글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망조각썰 입니다. OTL 한 2~3개월 전에 머릿속에 떠올랐던 걸 문자화 시키려니 참으로 힘드네요. 원래부터 존재하지 않았던 필력의 한계를 느낍니다.ㅠㅠㅠㅠㅠㅠ 뭘 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어여... 떨어지는 순간 The Falling Moment written by windmill 그리고 그것은 한순간이었다. 모든 순간이 재빠르게 일어났다. 그가 여기서 토르가 아닌 그를 둘러싼 적들과 싸우고 있는 것도, 그의 등을 노리고 흉측한 무기를 들이미는 마지막 놈을 본 것도, 로키 그가 제 손에 단검을 불러낸 것도, 모든 것이 짧은 순간에 일어났다. 또한 충동적이었다. 고개를 들기 전에 눈이 먼저 토르를 쫓았고, 머리로 계산하기..
※언제나 있는 오역, 의역 주의 출처: http://startraveller776.tumblr.com/post/59942327545/t-w-hiddleston-loki-the-avengers --- 저 표정. 4번째와 5번째 사진의 바로 저 표정 말이야. 이 장면은 정말 연기력과 감독의 지도력이 돋보이는 장면이야. 로키는 여기서 무언가를 기대했어. 자신의 이전의 형을 어쩌면 죽음일지도 모를 곳으로 보내면서, 무언가를 기대했지. 평온(Peace). 안심(Relief). 기쁨(Elation). 복수심(Vengeance). 그게 무엇이었든지 간에, 아무것도 없어. 저 표정만으로, 로키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단 걸 알 거야. 소시오패스나 사이코패스가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는 거랑 달라. 공감이나 후회가 부족하다는..
※영화를 영화로만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뒤로 가기를 누르거나 창을 꺼주세요. :)오역, 오타 죄송죄송. 제목 초라한 것도 죄송죄송. ㅠㅠ --- virgothepoet: 토르를 78번이나 봤었는데...이건 말해야겠다.일단 로키가 했던 모든 것들을 옆으로 제쳐 두고, 어떻게 커왔는지만 보자. 어쩌면 사람들은 "그래서, 오딘이 로키에게 입양되었다고 말하지 않았어. 그래서 뭐? 어차피 일어났잖아."라고 생각할지 몰라. 하지만 이렇게 생각해봐… 오딘은 로키의 삶 내내 진짜 혈통을 그에게서 숨겨왔어. 그 삶 내내 서리 거인들은 악한 괴물들이라고 믿도록 키워왔어. 오딘은 로키가 서리 거인인 것을 알고 있었어. 그 안에 그 피가 흐르는 것도 알고 있었어. 그런데도 로키에게 타도해야만 하는 역겹고, 비열하고, 사악한 ..